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오시프 스탈린 (문단 편집) == 인명 표기 == * [[러시아어]]: Ио́сиф Виссарио́нович Ста́лин * [[영어]]: Iosif Vissarionovich Stalin [[조지아어]] 초명은 '이오세브 베사리오니스 제 주가슈빌리(იოსებ ბესარიონის ძე ჯუღაშვილი, Ioseb Besarionis dze Jughashvili)'이다.[* 《크렘린의 수령들》에 따르면 레닌은 [[1915년]] 지노비에프에게 보낸 자신의 서한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. "코바의 성을 기억하시는지요?" 지노비에프는 모른다고 대답했다. [[레닌]]은 그에 대해 재차 카르핀스키에게 묻고 있다. "부탁이 있습니다. 스티프코나 미하에게 코바의 성을 알아 봐 주십시오. 우리는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요시프 드주…뭐라고 했는데…"] 조지아어로 '제(ძე)'는 '[[아들]]'이라는 의미이고, '베사리오니스(ბესარიონის)'는 부칭(父稱)인 베사리온(ბესარიონი)에 관형격 조사가 붙은 형태이다. [[조지아어]] 표기를 [[러시아어]]로 바꾸면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주가슈빌리(Иосиф Виссарионович Джугашвили, Iosif Vissarionovich Dzhugashvili)가 된다. 이오시프의 두 아들인 [[야코프 주가슈빌리]]와 [[바실리 스탈린]]의 본명 바실리 주가슈빌리의 성이 주가슈빌리인 이유가 이 때문이다. 영미권에서는 '이오시프'의 영어 표기인 [[조셉]] 스탈린(Joseph Stalin)으로 부르는 사람도 제법 있으니 참고하자. 주로 영미권 제작 2차대전 관련 다큐멘터리 등지에서 이 이름으로 자주 나온다. 가명으로 코바(კობა)가 있는데, [[조지아]] 스테판츠민다 출신의 작가인 알레크산드레 카즈베기(ალექსანდრე ყაზბეგი, [[1848년]] [[1월 23일]] ~ [[1893년]] [[12월 22일]])가 쓴 소설 《아버지 살인(მამის მკვლელი, 마미스 므크블렐리)》의 주인공 코바에서 따왔다고 한다. 소설의 주인공은 일종의 [[로빈 후드]] 같은 인물이다. 스탈린의 친구이자 혁명동지였던 [[니콜라이 부하린]]은 숙청으로 처형 직전에 '''"코바, 왜 나의 죽음을 필요로 하지?"'''(Коба, зачем тебе нужна моя смерть?)라는 마지막 전문을 보냈다고 한다.[* 스탈린은 이 편지를 죽을 때까지 자기 책상 서랍 안에 보관하고 있었고 그가 죽은 후에 발견되었다.][* 출처: Медведев Александрович (메드베데프 알렉산드로비치). (Unknown Stalin) 참고로 부하린은 러시아 혁명에 동참한 혁명 영웅 중 하나다. [[블라디미르 레닌]]과 설전을 벌일 정도로 수준 높은 [[마르크스주의]]자였고, 레닌의 유언장에 언급되는 차기 국가원수 후보자이기도 했다. [[대숙청]] 말기에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다. 이후 1988년 복권됐다.] 이를 보아 주변인들은 그에게 애칭으로 자주 쓴 모양이다. 레닌이 다른 사람들에게 스탈린의 성을 물을 때 레닌은 그를 코바라고 불렀다. 그 밖에도 '랴보이'(Рябой, 마맛자국)이라는 별명이 있었다. 이것은 그가 어린 시절 [[천연두]]를 앓아 마맛자국이 있었기 때문. '가이오즈 니자라제(გაიოზ ნიჟარაძე, Gaioz Nizharadze)'라는 별칭도 조금 쓰였다. 또 여러 번 쓰인 가명인 베소와 베소시빌리라는 이름은 자신의 아버지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. 하지만 동네 친구나 가족들은 그를 소소라고 불렀다. 그 외에도 여러 가명과 작가로서의 필명을 사용했다. 문필가로서 작품을 발표할 땐 소셀로라는 필명을 쓰기도 했다. 페트로프, 이바노비치, 갈리아시빌리, 세묜 즈벨라야, K. 카토, 곰보 오스카, 오시프 코바, 괴짜 오시프, 캅카스인, 우유장수, 곰보, 게자(절름발이), 쿤쿨라(비틀거리는 사람), 코바 신부 등 이것저것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다. 나중엔 그의 [[캅카스]]적 정체성을 대표해주는 코바의 사용 빈도가 늘긴 하지만. 그래도 가장 유명한 별명은 '''스탈린'''으로 스탈(сталь)은 러시아어로 '[[강철]]'을 뜻하며 스탈린은 러시아어 소유접미사가 붙은 성씨 형태이다. 그 때문에 스탈린은 '''강철의 대원수'''라는 이명으로 불리게 된다. 몇몇 미국매체에서 이 인물을 패러디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경우.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을 번안하여 '''존 스틸(John Steel)'''로 쓰는 경우도 있다. 성씨 스탈린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스탈린 본인은 "동지들이 나에게 그 이름을 주었다."고 말했지만 바쿠에서 사귀었던 여자친구 류드밀라 스탈이 지어준 별명이라는 설도 있다. 한편 스탈린의 평생 심복이었던 몰로토프는 "그건 그 스스로 붙인 이름이다."라고 말한 바가 있다. 수없이 많은 가명 중에서 본격적으로 '스탈린'의 사용빈도가 늘어나는 것은 스탈린을 당내에서 유명하게 만들어준 저작인 《[[마르크스주의]]와 민족 문제(''Марксизм и национальный вопрос'')》에 필명으로 이 이름을 쓴 이후부터다. 비밀문서의 서명은 필리포프라는 가명을 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